신설 ‘평통발전특위’ 부위원장에 김기철 전 미주부의장 임명
김기철(사진)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(평통) 미주부의장이 평통 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. 2일 뉴욕평통(회장 박호성)에 따르면 평통은 지난달 30일 평통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. 특별위는 평통조직 운영 및 활동에 조언·건의하는 조직으로 경험과 공로가 많은 간부위원 경력자들로 구성한다. 특별위원은 한국 12명·해외 9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했다. 위원장은 한국 인사인 장영란 협성대 석좌교수가 맡았다.김기철 부위원장은 앞서 평통 16·17기 미주부의장을 역임했으며, 28대 뉴욕한인회장으로도 활약했다. 이하은 기자평통발전특위 미주부의장 김기철 부위원장 미주부의장 임명 발전 특별위원회